사회공헌활동

GSK는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국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금 전달식

한국에서 우리는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공헌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만 원 이하 우수리와 약정금을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하는 방식으로 조성하는 해피스마일 펀드(2009~2015년, 기아대책기구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오렌지 유나이티드 펀드(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한국 GSK가 회사 기부, 임직원 기부, 환자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에 후원한 금액은 최소 3억 2천만 원에 달합니다.

한국 GSK는 2020년 5월 우리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트러스트 보드(Trust Board)’를 구성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GSK 고유의 사회공헌 문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트러스트 보드는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우리가 진행해오고 있는 CSR 활동에 대해 직접 피드백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임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우리는 자선 트래킹 프로그램 트렉 포 키즈(Trek for Kids), 자발적 모금 및 자원봉사 장려 주간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6월), 근무일 중 하루를 자원봉사에 활용하는 오렌지데이 등을 통해 재정적 후원을 넘어 다양한 인적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장기 파견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펄스(PULSE Volunteer Partnership)는 GSK 임직원이 3~6개월 동안 비영리단체에 파견되어 보건, 교육, 환경 등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한국 GSK에서도 2012년, 2017년 참가자를 배출하여 아프리카 지역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장에서 6개월간 봉사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오렌지 데이 (Orange Day)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하루 유급 휴가를 지원하는 GSK 사내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우리 직원들은 사내외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7~2020)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놀 권리를 보장합니다

한국 GSK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약 2년여 간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시가 아동들의 안전한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도심지의 노후한 놀이터 시설을 개보수 해주는 ‘놀이터를 지켜라’-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했습니다.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펀드 등으로 모금한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진행한 본 프로젝트는 2018년 5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의 ‘개나리 어린이 놀이터’로 개장하여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우리 임직원들은 2019년 ‘오렌지 데이’를 활용해 9월 개나리어린이놀이터 개장 1주년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날 진행한 행사를 통해 임직원은 도봉구 주민과 함께 송편 만들기∙명절 음식 나눔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학교의 유휴시설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해주는 ‘학교놀이 개선 사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월급 우수리와 월정액 기부, 다양한 자원봉사 및 회사의 매칭펀드로 모금한 약 1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했습니다.

(2009~2015)

해피스마일펀드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해피스마일펀드 사업 (The Happy Smile Fund)

방과 후 가정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저소득 아동의 보호와 교육지원,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 GSK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제기아대책기구(기아대책)’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사적으로 시행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입니다.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만원 이하 우수리 및 약정금을 기부하고, 회사가 1:1 매칭을 하여 조성된 기금(2014년 기준 연간 약 1억원 상당)을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보호시설(행복한홈스쿨)에 지원했습니다. 추가로 2011년부터는 아동 성범죄, 방임 · 방치로 인한 안전 위험으로부터 취약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보호교실(별빛학교)을 신설해 지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A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을 위한 무료 백신 접종, 임직원 자원봉사를 연계한 체험학습 지원, 방과후 학습지도, 멘토링 등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매년 중 ·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교복지원, 동절기 대비 김장 봉사를 진행하는 등 저소득 가정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해피스마일펀드 이미지

소외 계층에 희망을, GSK 희망 콘서트

음악을 매개로 사회적 약자나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웃의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희망을 모으기 위해 기획된 한국 GSK의 첫 번째 대규모 사회공헌활동 사업입니다. 2000년부터 10년 동안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 및 가족을 돕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2010년부터는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희망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국제면역기구인 GAVI와 함께 북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연으로 취지를 변화시켜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