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및 접근성 전략

GSK는 자사의 의약품과 백신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GSK는 책임 있는 가격 책정, 전략적인 접근성 계획 및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사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GSK가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접근성 향상을 위한 GSK의 장기적이고 세계적인 헌신을 반영합니다. 매 2년마다 발표되는 의약품 접근성 지수는 제약사들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평가하며, 이 지수가 2008년에 시작된 이래로 GSK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격 책정

의약품과 백신 가격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GSK는 건강보험 납부자와 환자가 우려하고 있는 의료서비스의 경제성 문제를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SK는 환자의 경제적 능력, 지역 의료 시스템, 그 외 사회적∙경제적 요인과 같은 각 국가별 상황에 기반해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진 시장에서 의약품 가격을 책정할 때는 제품 혁신성에 대한 보상과 접근성, 가격 경제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치에 기반한 접근법을 적용합니다. GSK는 시장과 사회적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자사 제품이 환자, 의료진, 건강보험 납부자에게 제공하게 되는 가치와 그 결과에 따라 의약품 가격을 책정합니다.

또한, 의약품 보급 범위를 넓히는 접근성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에서는 획기적인 가격 책정 구조를 사용합니다. 최저개발국 및 저소득 국가에서는 자사 의약품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지 않음으로써 제너릭 제조업체가 GSK 의약품의 제너릭을 제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백신 접근성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서, GSK는 백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의약품 접근성 재단이 2017년 발표한 백신 접근성 지수(Access to Vaccines Index)에서 GSK의 혁신적인 백신 개발 및 백신 접근성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GSK는 최저개발국에 예방 접종 프로그램 기금을 후원하는 백신 동맹인 ‘GAVI 백신연합’의 오랜 파트너입니다. GAVI 백신연합의 지원을 받는 국가들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가 1,580달러 미만인 나라들로, 이곳에는 자사 제품을 최저가로 제공합니다. 이는 선진국 약가의 1/10 수준입니다.

GAVI 백신연합에 속한 국가 중 8개 나라에서는 고온에서 콜드체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GSK 폐렴구균 백신의 4가 용량 백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36개국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들이 GAVI 백신연합 후원 기준인 국민총소득을 넘으면, GAVI 백신연합의 지원으로부터 ‘졸업’하게 됩니다. GSK는 3억 명의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GAVI 백신연합에 2024년까지 8억 5천만 개 이상의 백신을 조정된 가격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졸업’하는 국가들이 그들의 과도기 기간 중에도 국민들의 면역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10년 간 백신 가격을 동결하고 있습니다.

GSK는 유니세프에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을 50년 이상 공급해 왔으며, 1988년 글로벌 소아마비 퇴치 이니셔티브(Global Polio Eradication Initiative)가 설립된 이후 170억 개 이상을 기부했습니다.

HIV 치료제 접근성

전 세계 HIV에 감염된 사람들의 약 90%가 저소득 국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저소득 국가에서 HIV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 헬스케어의 접근 프로그램(access programmes)은 138개국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사용료가 없는 16개의 자발적 로열티 프리 라이선스(royalty-free voluntary licences)를 활용해 제너릭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만들고, 이를 기부단체나 공공 프로그램에 매우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2014년, 비브헬스케어는 UN이 후원하는 의약품 특허 풀(Medicine Patent Pool)과 협정을 맺고 국내총생산(GDP) 수준에 맞춘 단계적 저작권 제도에 기반한 MPP 특허권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2016년에는 저소득국가를 대상으로 HIV 치료제인 돌루테그라비어에 대한 자발적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이로써, 제너릭 제조업체가 더 많은 환자들에게 HIV 신약을 공급하고, HIV에 감염된 개발도상국 성인의 90%가 특허로 보호받은 약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림프사상충증(LF)의 퇴치

GSK는 세계보건기구가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중보건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림프사상충증 퇴치를 돕고 있습니다. 코끼리피부병으로 잘 알려진 이 질환은 팔, 다리, 가슴, 성기 등의 부위에 거대한 붓기를 유발하며 피부가 굳거나 두꺼워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 질환은 모기로 전염되며, 전 세계적으로 영구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미국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1억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00년 이래로 GSK는 림프사상충증을 퇴치하고 회충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85억개 이상의 구충제를 세계보건기구에 기증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4개국이 림프사상충증 퇴치에 성공했고, 림프사상충증 감염 위험이 있는 인구의 절반 가량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사진. Bhagwati, an LF patient, in Bungmati, Nepal

또한, GSK는 세계 제약회사들과 함께 세계보건기구,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영국 국제개발처(DfID), 미국 국제개발기구(USAID), 세계은행(World Bank)이 함께하는 열대성 소외질병(NTDs) 퇴치를 위한 새로운 연합에 참여했습니다. 이 연합은 세계보건기구가 2020년까지 17개의 열대성 소위질병 중 10개를 퇴치하겠다는 목표를 돕게 됩니다. GSK는 대규모 림프사상충증 구충제를 기부하며 이러한 노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