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GSK의 신속한 대응

몬세프 슬라우이 박사(Dr. Moncef Slaoui)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서아프리카 전역에 에볼라가 발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GSK는 인도주의적 지원과 더불어 에볼라 백신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GSK가 후보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임상시험 과정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몬세프 슬라우이 박사가 설명하고자 합니다.

GSK는 현재 진행 중인 에볼라 백신의 개발 및 제조를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에볼라의 전파를 막고 향후 발생할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볼라 후보백신은 서아프리카에 창궐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종류 중 하나인 자이르 계열에서 추출한 단일 단백질과 침팬지 감기 바이러스의 종류를 결합한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영국, 미국, 스위스, 그리고 말리의 건강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기 연구 단계의 첫 번째 결과가 고무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 후보백신은 허용 가능한 내약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생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연구 중인 백신의 효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 라이베리아(Liberia)에서 후보백신이 인체 내에서 실제로 바이러스를 예방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이 시작됐으며, GSK는 연구 수행을 위해 지난 1월 서아프리카로 에볼라 후보백신을 처음으로 운반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시작된 후보백신에 대한 대규모 2상/3상 임상시험(PREVAIL)은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주도 하에 시행되며, GSK의 후보백신(및 머크가 개발한 후보백신)과 대조 백신과의 비교를 통해 1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면역 반응이 에볼라 예방으로 이어지는지 평가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역시 GSK의 후보백신이 기니에서 진행되는 WHO의 3상 임상시험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GSK는 미국 국립보건원(U.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WHO,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 영국 정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에볼라 백신 개발 절차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GSK는 시험용 에볼라 백신 제조 과정을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산업화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확대 생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그 예로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공중 보건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다른 백신의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시험용 에볼라 백신을 멸균 상태로 주사병에 주입하는 등의 작업이 있습니다.

백신 개발이 성공할 경우 GSK는 백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전달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미래의 에볼라 백신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같은 협력기관이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에볼라는 바이러스가 풍토성으로 완전히 박멸될 수 없기 때문에 발병 전적이 있는 국가 또는 지역 내 다른 국가에서 다시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번 응급대처를 통해 세계 공중 보건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에볼라를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GSK의 경험이 미래 에볼라 발병 대처에 크게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의 기관들은 에볼라, SARS, 유행성 인플루엔자 등 예측 불가능한 질환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통제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선제적인 대처 방안을 설계하고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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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Gavi: Created in 2000, Gavi is an international organisation – the Global Vaccine Alliance Initiative. Gavi brings together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with the shared goal of creating equal access to new and underused 백신, for children living in the world’s poorest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