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GSK 희망콘서트

GSK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후원하는
제 6회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마침표없는 콘서트’로 희망을 연주하다.

 

  • 주최 : 대한간학회
  • 후원 :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 협찬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 주관 : 영앤잎섬㈜

 

2005년 공연일정

일시지역장소
10월 18일 수요일 7:30pm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
10월 20일 금요일 7:30pm 대구 오페라 하우스
10월 21일 토요일 8:00pm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월 23일 월요일 7:30pm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
10월 25일 수요일 7:30pm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출연진

  • 바이올린(강동석)
  • 기타(호세 가야르도 델 레이)
  • 더블베이스(마이클 울프)
  • 지휘(카렐 마크 시숑)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반주)

 

공연 프로그램

비제
카르멘 서곡

랄로
스페인 교향곡 4악장

드 팔라
스페인 민요 모음곡

카르텔누오보-테데스코
악마의 카프리치오 작품 85

파가니니
롯시니의 오페라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생상
로망스

사라사테
서곡과 타란텔라, 작품번호 43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

히메네스
<루이스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

보태시니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를 위한 듀오 협주곡

 

공연의도

공연수익은 전액 간염퇴치 활동기금으로 사용됩니다.

가을만큼 현의 울림과 어울리는 계절도 없다. 계절이 주는 정서의 충만함과 현의 부드러움이 어울려 사람들에게 일종의 휴식과도 같은 시간을 제공한다. 가을과 현, 그 최고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이 후원하는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이하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바로 그 곳에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모여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음악, 의학과 어우러지다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음악과 의학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치료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기 때문이다. 만성 B형 간염은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까지 진행되는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1 우리나라의 경우 2003년 4, 50대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간질환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전체 사망률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암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폐암과 위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간암이었다.2 간질환 및 간암 환자의 50-70% 정도는 B형 간염과 관련이 있다.3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한창 일할 나이의 4, 50대 중추 인력의 손실과 남겨진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보더라도 만성 B형 간염은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대한간학회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2000년부터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심각성과 올바른 이해, 그리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를 만성 B형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희망콘서트를 시작했다. 매년 서울을 비롯하여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희망콘서트는 “음악”이라는 수단을 통해 청중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치료 의지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공연이다.

 

<각주>
1. 대한간학회. ‘간질환 길잡이’. 2004. p12-3
2. 통계청. ‘2003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2004.
3. 대한간학회. ‘간질환 길잡이’. 2004.

 

대한간학회. ‘간질환 길잡이’. 2004.

2000년 이후 단 한 해의 쉼 없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열리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6회째를 맞는다는 점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첫째, 6회는 10회로 이어지는 첫 걸음을 의미한다. 5년 이상 된 장수 음악프로그램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둘째, 음악과 의학이라는 두 영역이 만나 공동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활동을 지속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활동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셋째, 그간 티켓수익금은 전액 간염퇴치 활동기금으로 사용되어 왔다. 콘서트에 참석한 청중들이 간접적이나마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받은 것이다.

현의 향연, 그 곳에서 희망과 만나다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해를 거듭하면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 왔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세계적인솔리스트들의 향연으로 공연이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은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인 몬트리올 콩쿠르, 런던 칼 플레쉬 콩쿠르,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음악 천재다. 연세대 음대 교수, 뮤직알프 여름음악캠프(프랑스 꾸쉐빌)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B형 간염퇴치 명예홍보대사 라는수식어는 꾸준히 따라다닌다. 10세에 데뷔 무대를 가졌던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는 오페라, 발레 음악을 비롯 플라멩코, 재즈 음악도 훌륭히 소화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이며 7중주단 '라 마에스트란자' 챔버 앙상블의 창설자이자 음악 감독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및 솔리스트들과 협연을 해 왔으며 세계 초연곡들을 많이 연주해 왔다. 베를린 예술대학교 더블베이스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 울프는 9세에 베이스를 시작, 샌디에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했다. 풀브라이트/DAAD를 수여 받았으며, 독일로 활동무대를 옮기게 된 계기인 로터리 국제장학금(Rotary-International Scholarship)을 수여 받았다. 지휘자 카렐 마크 시숑은 런던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하였고 Craiova State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주제페 시노폴리 부지휘자, 지브랄타 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2004~2005 시즌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Graz Symphony Orchestra”(오스트리아)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이들과 함께 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Prime Philharmonic Orchestra)는 1997년 결성되어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유수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고 있다. 극음악 반주 전문 오케스트라 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이 매우 열정적 이고 격정적이며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GSK가 후원하고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함께 하는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에서 “희망”을 만나보자